생각 안해봤어요.. 낯가림이 심해서 사람이랑 친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, 예고 없이 갑작스러운 변화를 매우 싫어하는 정도.. 같네요. 아 MBTI 안 믿어요.
신나는 노래요. 힙합, 발라드?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틀고 나오는 거 아무거나 들어서 뭐 듣는지 잘 몰라요..
위플래시. 한국 영화 나오면 종종 보고, 최근에 싱 스트리트 노래 듣고 좋아서 한 번 봤었는데 결말이 마음에 안 들어요. 결론이 나지 않으니까 짜증나더라고요..
생각해본 적이 없어요.... 아 지름길 좋아해요. 집도 좋고.. 침대..? 저번에 너가 말하고나서 의식해봤는데 없더라고 그런 게..
잠이요. 잠 자는 걸 좋아해요.
글쎄요, 여행을 가서도 여행 가서 좋다는 거 보다 같이 가는 사람들이 웃겨서 가는거라 잘 모르겠네요. 아 잘 때 행복해요.. 잠이 최고입니다.
사진도 잘 안 찍어요. 개발하다가 뭐 물어보거나 알려주려고 찍은 스크린샷 밖에 없고.. 할 일 기록 같은 건 노션에다가 정리해두고 있는데, 그 날 못하면 다음 날로 미뤄요.. 딱히 마음이 무겁거나 하진 않더라고요 그냥 쓰읍~ 정도?
특별하다고 인상이 깊게 남는 기억이
인터뷰에 응했을 때 이런 질문들을 할 줄 몰랐는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거 같아요. 순간을 되게 소중하게 다루는 사람이 만든 질문지 같아요 (웃음). 화이팅